느긋히 영화 한 편 보기 좋은 연휴가 시작됐어요. 현재 영화 순위에 있는 상영작 중 뭘 볼지 고민되실텐데요. 간략한 리뷰로 취향별로 맞는 영화를 딱!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추천하는 영화 상영작은 스즈메의 문단속, 슬램덩크, 리바운드, 드림, 파벨만스입니다.
우선, 지금 가장 핫한!! 영화는 스즈메의 문단속인데요. 너의 이름은 영화 감독이 만든 일본 동지진 모티프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참고로, 스즈메의 문단속은 함축적 의미가 많은 편이라, 영화 감상 전후에 해석을 보면 영화 이해가 더 쉽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해석 보러가기▼
스즈메는 이전 작품에서도 빼어난 영상미와 스토리로 이름이 있는 감독이 만든더아 영화 퀄리티에 대해서는 다들 호평입니다.
관람 포인트는 스즈메의 문단속 고양이 다이진!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성격으로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귀여운 캐릭터로서도 매력있죠.
다음은 쟁쟁한 농구 영화!
또다른 일본 애니메이션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예요. 어릴 적 슬램덩크 모르고 자란 사람은 찾기 힘들만큼 유명한 만화이고, 애니메이션만의 색다른 재미도 있어요.
다만, 슬램덩크 열혈 팬은 아니라서 솔직히 저는 조금 지루한 감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볼만은 했죠.
의외로 생각보다 좋았던건 리바운드!
뭔가 적당히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농구 영화를 보고 싶다,
근데 딱히 슬램덩크 팬은 아니고 농구를 잘 모른다면? 슬램덩크보다는 리바운드를 더 재밌게 볼지도!
영화 리바운드는 드라마 작가인 김은희씨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장항준 감독 작품이에요.
농구 명문고에서 농구부 폐쇄 수준으로 떨어진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반전 경기 이야기인데요. 실화라는 게 독특해요.
드라마 장르이지만 깨알 웃음요소도 있고 농구 영화로서의 디테일도 잘 살려서 실감 나더라구요.
▼리바운드 리뷰 보러가기▼
다음은 드림!
인기 배우 아이유, 박서준 출연작으로 유명하죠.
이것도 스포츠가 소재예요. 홈리스 올림픽을 무겁지 않게 대중적으로 잘 그린 영화라,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평점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래 리뷰를 보고 결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림 리뷰 보러가기▼
마지막으로 파벨만스 후기입니다.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의 자전영화로 위에서 언급한 영화들만큼 대중적이지 않고 핫하지도 않지만 잔잔하니 보기 좋습니다.
영화와 예술,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구요. 은근 명대사도 많고 울림을 주는 영화였어요.
▼파벨만스 영화 해석, 후기, 명대사 보러가기▼
취향에 꼭 맞는 영화를 찾으셨나요? 그럼 오늘 밤도 즐거운 무비나잇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