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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단팥빵/동두천 맛집] 소요단팥빵 맛/종류/가격/주차

통구 2023. 1.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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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단팥빵이 유명한 동두천 맛집
'소요단팥빵'에 다녀왔다.

동두천 맛집 투어하다가
들르기 좋은 빵지로 추천~!

그래서 맛/종류/가격/주차까지 정리해봤다.


일단 소요단팥빵의 단팥빵 종류는 무려 3개!

이름이 소요단팥빵이니까
이 정도는 되나봄 ㅎㅎㅎ


넘 넘 먹음직스러운 부풀어오른 빵...꺄...

소요산 단팥빵 세 개 중에서는
찹쌀과 호두가 곁들여 들어가는
찹쌀떡 단팥빵이 제일 유명하다고 한다.

찹쌀떡이 있으니 단팥+찹쌀의 맛이 좋을 듯.
기본 단팥빵 보다 100원 더 비싸다.

대복 단팥빵은 찹쌀에 견과류 7가지까지 들어가서
더 풍부한 맛.
하지만 견과류가 비싸서 가격이 높다.
대복 단팥빵은 2500원

고민하다가 소요단팥빵 첫 방문이니
기본을 먹기로 했다.

(기본) 단팥빵 1600원

기본이기는 하나,
소요산 단팥빵이라고 이름 걸고 하는 집 답게
팥이 꽉 차 있다.


사진에 보이듯
팥이 많고 빵은 얇은 편.

그렇지만 황남빵(경주빵)처럼 아주 얇고 부드러운 피라거나
그런 특별함이 있지는 않고
그냥 얇은 단팥빵인데
푸짐한 팥까지 해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식감이다.
나이 드신 분들도 편하게 드실 것 같다.


크기도 적당하다.

등산 갔다가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은
소요산 단팥빵


우유랑 먹으면 더 맛있었을 거 같은데 약간 아쉽!

다른 빵들도 굉장히 많다.
다 못 찍어온 빵도 있어서
빵 개수가 파리바게뜨 못지 않을 것 같다.


재료와 양 대비 가격은 착한 편이다.


소보로빵 1200원
소요단팥빵 가격 감동...ㅎ

소요산 단팥빵처럼 옛날 스타일의 빵만 있는 건 아니고
마늘치즈빵, 앙버터, 소금빵 등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빵을
두루두루 내놓아서 선택의 폭이 넓다.

빵이 여기저기 진열되어 있고
가게에 사람도 많아서 다 못 찍었는데
호두파이도 굉장히 실한 크기라 인기 좋았고,
그외 흔히 생각하는 빵 종류는 거의 다 있는 것 같다.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샌드위치 종류도 꽤 있다.


소요단팥빵 주차
아쉽지만 주차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바로 근방에 공영주차장도 안 보여서
우리는 한 사람이 골목에 잠깐 대기하고
다른 사람이 빵 후딱 사서 돌아오는 방법을 택했다.

테이블 자리도 있지만
포장이 많은 빵집이라
참고하시길.

소요단팥빵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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